이노그리드 공모주 청약일정 및 주간사

이노그리드의 경우 3월 공모에서 계속 연기되어 결국 6월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60만 주의 청약 일정을 이제는 제대로 진행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IPO정정의 이유 6월 공모 청약일정 주간사 등의 정보를 알려드릴 테니 아래에서 편하게 확인해 보세요. 

 

 

 

 

 

이노그리드 기업 개요

2006년 설립된 이노그리드 중소 클라우드 기업으로 국내 최초 상장을 준비했는데요.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민간 및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컴퓨터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고 관리 등을 돕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laaS부분에서 CSAP를 획득한 기업입니다. 

 

 

CASP는 클라우드 보안인증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인데요.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민간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게는 벽 같은 인증제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보통은 외산 기업이 인증을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노그리드는 국내 중소 최초라는 타이틀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SaaS, DaaS의 다른 분야와 비교해서도  lassS의 분야의 CSAP의 인증받기는 더 어렵습니다. 최근 CSAP 인증을 받은 기업은 2021년 이후 1개 업체 이후 이노그리드가 3년 만에 인증을 받은 것이 반증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중소 클라우드기업 최초 상장

✅중소기업이 인증받기 어려운 CSAP(클라우드 보안인증) 획득

✅한풀 꺾인 클라우드 테마

 

 

 

 

클라우드 테마의 경우 요즘 크게 힘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클라우드의  기능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보이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대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온라인상에서는 쿠키, SNS 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는 구매 패턴 등 일상생활 전반 모든 것이 데이터화되고 수집하여 앞으로의 제품계획 및 마케팅에 활용하는데요. 클라우드도 초창기에는 데이터를 보관 및 정리하는 수준이었으나 이제는 IT 인프라 구축 등 사용성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공모 연기 이유

 

 

이노그리드는 3월 29~30일에 청약을 진행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기자간담회가 취소되고 청약 일정을 4월 7~8일로 연기했다가 이제 6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이는 증권신고서의 정정 요청에 의한 것인데요. 이노그리드는 작년에도 증권신고서를 낸 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청으로 지금까지 벌써 4번의 정정신고서를 냈습니다. 최근 정정에서는 공공 매출 비율이 72%에서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매출액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되었어요. 그 전의 증권신고서에서 제시한 내용 보다 올해 초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수주가 줄어 영향을 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년의 IPO 신고에서는 전체적인 공모밴드와 벨류의 계산이 과대해서 얘기가 있었으며 올해 3월의 경우 오버행의 문제도 컸습니다. 당시 상장 직후 전체 주식 중 52%에 해당하는 물량(약 240만 주)이 유통가능물량이었는데요. 근래에 대부분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40% 아래였던 것과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한 상장 한 달 뒤 약 16%에 해당하는 72만 주도 매각 제한이 풀리는 상황이었어요. 

 

 

✅5번째 증권신고서 제출

✅까다로워진 IPO

✅올해 1분기 순손실 영향 

✅이전 오버행 부담 

 

 

 

 

공모 개요 

 

 

이노그리드의 경우 유사업종인 가이아, 케이아이엔엑스, 오픈베이스의 PER을 감안한 상대가치법을 적용해 기업가치를 산정했습니다. 2026년 추정 당기순이익을 끌어온 희망 공모밴드는 29,000 ~ 35,000원입니다. 총 600,000주이며 일반청약자의 경우 150,000 ~ 180,000주, 기관투자자의 경우 420,000주 ~ 450,000주입니다. 이는 매출원가율을 낮추고 할인율도 훨씬 낮게 측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매출액의 추정인 2024년 401억, 2025년 528억, 2026년 669억의 경우 최근 4년 기록한 연평균 매출액성장률인 66% 보다 낮게 적용한 27%로 합리적이라는 얘기가 있으나 매출원가의 추정에서 제품매출 원가율은 동일했으나 용역 및 서비스, 상품매출 원가가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희망 공모밴드 29,000 ~ 35,000원

✅ 일반청약자 150,000 ~ 180,000주

✅ 기관투자자 420,000주 ~ 450,000주

✅ 총 600,000주

✅ 과대 기업가치 평가 의견 있음(매출원가 부분)

✅2022년 제외 평균 20억 순손실

 

 

 

 

 

이노그리드의 경우 2022년을 제외하고 모두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평균 20억 정도의 규모입니다. 2020~2023년까지 매출총이익률은 27%지만 2024~2026년은 41%를 적용했습니다. 결국 이 결과는 수익성의 개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2026년 당기순이익을 196억으로 산출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까다로워진  IPO 조건과 올해 1분기의 영향으로 6월까지 미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청약일정 및 주간사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수요예측은 2024년 5월 31일부터 시작되는데요. 6월 7일까지 진행되고 공모가액 확정은 2024년 6월 10일입니다. 이에 따른 청약일정은 바로 다음 날인 2024년 6월 11일 ~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납입기일은 2024년 6월 14일입니다. 아래에서 편하게 확인해 보세요.

 

 

 

 

 

 

 

✅기관수요예측 2024년 5월 31일 ~  6월 7일

✅청약일정 024년 6월 11일 ~ 6월 12일

✅주간사 한국투자증권

 

 

 

 

※모든 내용은 투자권유가 아니며 정보 제공이 목적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으며 합리적인 투자의사결정 하시기 바랍니다.